LA 한인타운 중심부를 관할하는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의장 마크 리)가 새 출발 후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WCKNC 2023-2024 회기 두 번째 정기회의에서 대의원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40여명 가까이 참여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새 웹사이트 구축 3,000달러, LA 한인축제 지원 1,000달러 등이 포함된 이번 회기 예산 3만2,000달러의 집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의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회의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WCKN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