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HS 내추럴 헬스 시스템] 최상 야생 천종산삼 소비자에게 보급

2023-08-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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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 캐롤라이나산·가격 부담 줄여

[NHS 내추럴 헬스 시스템] 최상 야생 천종산삼 소비자에게 보급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며 가계 부담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챙기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이다. 최근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전문가들은 올 가을 환절기에 또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을 경고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산삼은 독이 없는 약재로 오장의 기를 채워주고 면역력을 높이며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생성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려지는 야생의 산삼이 미국에서는 매년 9월부터 채취되어 필요한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수요는 많아서 상당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야생 산삼과 재배 인삼을 특이 식물로 지정하여 각 주에서 법을 정하고 관리하였고 1975년 19개 주가 공동 합의한 ‘CITES 규약’을 기반으로 더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 규약에서 다뤄지는 산삼의 경우 5개 잎이 포함된 한줄기인 구(Prong)를 기반으로 산삼의 연수를 추산하는 방법과 산삼의 목부분(Root Neck)에 싹이 났던 자국(Stem Scar)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이는 심마니가 산삼의 연령을 사전에 인지하여 최소 3구 이상 또는 5년 이상 산삼만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야생 천종산삼의 경우 모든 주가 채취 기간을 9월부터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이 시기에 유통되는 야생 생산삼은 가격이 매주 인상되는 등 높다. 특히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노스 캐롤라이나산의 경우 일체의 재배 삼이 없기 때문에 공급량이 매년 부족하다.

NHS 내추럴 헬스 시스템(대표 스티븐 조)은 수년간 미 동부 지역에서 합법적으로 채취된 야생 천종산삼을 매입하고 유통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동 구매 형식의 선착순 사전 주문 신청을 받고 있다.

스티븐 조 대표는 올해도 노스 캐롤라이나산 야생 천종산삼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심마니들과 협력하고 있지만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채취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일인당 구매 제한량이 있을 수 있어 주문을 서두를 것을 조언했다.

이번 사전 주문에 제공되는 가격은 15년 이상, 45년 미만 혼합 야생 천종산삼 1파운드(약 70~90뿌리)가 500달러이며 이외 30년 이상 1파운드 (약 60~60뿌리), 45년 이상 희귀 1/2파운드(약 25뿌리) 야생 천종산삼은 각각 900달러와 1,500달러로 주문 마감은 오는 8월31일까지이다.

▲문의 전화: (213)277-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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