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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팜데일과 랭캐스터 등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주말 내내 각 도시 정부는 쿨링 센터를 운영하는 등 비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주도 폭염은 이어집니다.
▻ 전국에서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불볕더위가 경제활동의 발목을 잡는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중 하나인 데스밸리에 극한의 무더위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차에서 잠시 나와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 미 남서부는 폭염에 시달리고, 중북부 일대는 폭풍우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52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종료됐지만 여전히 후유증이 남아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젊은층의 후유증은 심각합니다.
▻ 유엔군 사령부가 월북한 주한미군 트레비스 킹의 신병을 놓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재외동포청은 ‘세계한상대회’의 명칭을 올해 제21차 오렌지카운티 대회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전국 200여곳의 교육청이 소셜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소송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때문에 교실 질서가 무너지고 학생들 정신건강도 나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 지난 주말에만 전국에서 6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올해 미국 내 총기 난사사건은 400건을 넘었습니다. 총기난사 역대 최악의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 텍사스주가 불법 입국을 막겠다며 수중 장벽을 설치한 데 이어 스치기만 해도 상처가 나는 날카로운 철조망의 일종인 '레이저 와이어'까지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의 상징인 파랑새 로고를 엑스 로고로 바꿀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 주 박스 오피스에서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미션 임파서블을 제치고 상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켜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한국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충북경찰청을 비롯해 다섯 곳을 한꺼번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공무원 12명을 추가로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한국에서 교권 침해를 당했다는 교사들의 증언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습니다. 학부모로부터 받은 각종 불합리한 요구는 물론 '한번 싸워보겠느냐'는 협박성 발언을 들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 PGA 투어 디 오픈에서 김주형 선수가 합계 7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인 최고 기록입니다. 우승은 브라이언 하퍼가 차지했습니다.
▻ LA 엔절스의 오타니 선수가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팀은 7-5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는 텍사스에 4-8로 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79.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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