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플래스틱 병물 LAX 공항서 판매금지
2023-07-03 (월) 12:00:00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LA 국제공항(LAX)에서 더 이상 1회용 플래스틱 병에 든 병물을 살 수가 없게 됐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1회용 병물 판매가 전면 금지됐기 때문이다.
LAX를 관할하는 LA 공항공사(LAWA)는 이번 조치가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쓰레기 제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LA 공항위원회는 지난 2021년 환경을 위해 이같은 정책을 점차적으로 도입키로 결정했고, 2년 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시행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따라 LAX 터미널 내 식당과 카페, 그리고 자판기 등에서는 1회용 병물이 모두 치워졌고, 물을 사려는 여행객들은 대신 유리병이나 재사용 알루미늄병에 든 것을 사마셔야 한다.
공항 당국은 LA 수도전력국이 공항 곳곳에 60여개의 급수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