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 새 이사장에 강창근 회장
2023-07-03 (월) 12:00:00
노세희 기자
남가주 한인사회의 첫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의 새 이사장에 강창근 회장이 선출돼 부임했다.
KAF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데이빗 이 이사장(제이미슨 그룹 회장) 후임으로 의류기업 엣지마인 대표이자 강 드림파운데이션 이사장인 강창근(사진) 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강 회장은 지난 3년간 이사장을 맡아왔던 데이빗이 회장의 뒤를 이어 지난 1일부터 KAF의 3대 이사장직에 부임했다.
남가주 한인커뮤니티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설립된 KAF의 초대 이사장은 고 홍명기 회장이 맡았었다. KAF는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성격의 비영리단체로 기금(endowment fund)을 조성해 커뮤니티의 각 비영리단체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2021년과 2022년 LA푸드뱅크 등 4곳과 LA한인회 등 8개 단체에 매해 10만 달러씩 총 20만 달러를 지원해 왔다.
강창근 신임 이사장은 “유대계와 일본계, 중국계 모두 커뮤니티 파운데이션이 일찍부터 설립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조만간 설립자 그룹 100명이 모이면 커뮤니티를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류기업 엣지마인을 30년간 운영해온 강 이사장은 2013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비영리 자선단체 강 드림파운데이션을 설립, 자선사업에 매년 40만여 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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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