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시 6지구 보궐선거 이멜다 파디야 당선

2023-06-29 (목)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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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스캔들로 사퇴한 누리 마티네스 전 LA 시의장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커뮤니티 활동가 이멜다 파디야(35) 후보가 당선돼 시의회에 입성할 전망이다.

지난 27일 열린 LA 시의회 6지구 보궐선거 중간 개표 결과 파디야 후보는 상대인 LA 9지구 시의원 보좌관 말리사 알카라스(38)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LA시 선거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10시35분 기준 이멜다 파디야 후보는 6,684표를 얻어 득표율 56.74%를, 말리사 알카라즈 후보는 5,096표를 얻어 득표율 43.26%를 각각 기록했다.


개표작업은 계속되지만 현재 스코어 차이가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해 정계에선 사실상 파디야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식적으로 승리가 확정되면 오는 2024년 12월까지 6지구 시의원 자리를 맡게 된다. 6지구는 노스할리웃, 선밸리, 밴나이스, 레이크발보아, 파노라마시티, 파코이마, 알레타 등을 포함한다.

이멜다 파디야 후보는 밴나이스에서 태어났고 선밸리에서 자란 토박이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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