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명 LA 식당, 늘어나는 범죄와 홈리스로 폐업위기 호소

2023-06-27 (화) 03:41:10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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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할리웃에 위치한 유명식당이 최근 업소 주변에서 빈발하는 강절도 행각과 홈리스문제로 종업원과 고객 안전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면서 폐업 위기에 직면했다며 시 정부에 특단의 조처를 촉구했습니다.

산타모니카 블루바드와 올랜도 에비뉴 교차지점에 위치한 식당 라보엠은 지난 4월말 식당뒤 골목길에서 무장한 범죄조직원들이 주민들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였으며 이후 식당은 5번의 밴달리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식당주변에 진을 친 홈리스들이 식당 페티오에서 잠을 청하기도 하면서 업소측은 홈리스들로 인한 불미스런 일들이 발생할까 근심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치안이 불안하다보니 식당 직원들은 고객들이 식당 방문을 불안해하고 있고 팟타임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출근을 꺼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식당 업주는 엘에이 카운티 쉐리프국측에 지속적으로 신고를 했으나 아무런 조처도 취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식당 주변 치안부재로 매출이 줄어들어 해결되지 않으면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사태에 시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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