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올
/사진=디올
/사진=디올
/사진=디올
/사진=디올
피겨여왕 김연아가 '인간 디올'의 품격을 뽐냈다.
디올은 지난 3일 하이 주얼리 컬렉션 Les Jardins de la Couture의 출시를 기념해 코모 호수의 빌라 에르바(Villa Erba)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무슈 디올이 사랑한 자연을 찬란하게 기념하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손길로 탄생한 170피스의 주얼리 작품이 몽환적인 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여기에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오뜨 꾸뛰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다양한 디올 세계의 만남을 표현했다. 하이 주얼리 제작 노하우와 꾸뛰르의 기교를 결합해 매혹적인 예술적 대화를 묘사한 작품이 연출된 것.
이날 쇼에는 디올 앰버서더 김연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연아는 블랙 실크 드레스와 에메랄드가 돋보이는 DIOR ROSE (디올 로즈) 네크리스, 이어링을 착용해 눈부신 자태를 선보였다. 공개된 또 다른 컷에서는 그레이 드레이프 드레스와 함께 장미 줄기, 꽃봉오리에서 영감을 받은 BOIS DE ROSE(브아 드 로즈) 브레이슬릿, ROSE DIOR COUTURE(로즈 디올 꾸뛰르) 이어링과 링을 매치해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