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가 오는 23~24일 양일간 제4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를 연다.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에 있는 아메리칸드림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대해 뉴저지경제인협회는 “한국 기업의 북미주 진출을 돕는 한편, 한인 업체에게는 사업 기회 확대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 유망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과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를 열고 있다. 홍진선 경제인협회 회장은 “매년 행사 규모가 커지고 있다.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패션의류 ▲뷰티 ▲건강식품 ▲주방 ▲전자 및 IT ▲인테리어 ▲디자인문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상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또 북미주의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종사자, 기업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