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고] 이윤구 전SAC 한인회장 빙모상

2023-05-29 (월)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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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순씨 별세...30일 추모예배

이윤구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의 빙모 이만순씨가 지난 20일 오후 8시 20분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인에 대한 추모예배는 오는 30일(화) 오후 5시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9924 Mills Station Rd. Sacramento)에서 거행된다. 뷰잉과 하관예배는 각각 31일(수) 오전 10시와 11시에 페어옥스에 있는 마운틴 버논 기념공원(8201 Greenback Lane, Fair Oaks)에서 열린다. 집례는 박상근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고인은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을 개척한 고 이두섭 목사의 부인으로 1930년 6월 27일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중 고 이두섭 목사와 혼인했으며 한국에서 19년, 미국에서 21년등 40년간 목회생활을 함께 했고, 북한선교(사마리아 미션)에도 큰 힘을 보탰다.


1남 2녀를 둔 고인은 큰사위 이윤구 새크라멘토 전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을 보태 왔었다.

유가족으로는 2녀(아들은 작고)등이 있다. 연락 (916) 501- 3038(이윤구).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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