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을 사려는 사람은 많은데 물건이 많이 없어 좋은 물건이 나오면 경쟁이 심하고 심한 경우에는listing 가격보다 10만 불 이상 Premium이 붙어 주택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는 현재 2-3%대의 저렴한 모게지를 가지고 있는 홈 오너가 집을 팔고 이사를 갈 경우 현재의 7% 모기지 이자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이사를 포기하고 현재 집에 눌어 앉아서 팔 집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이는 2023년 주택 가격이 10% 정도 떨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고 있다. 현재 남가주의 중간 주택 가격은 77만 불이다. 이는 2022년 3월의 ＄802,500에 비하면 4% 이상 떨어진 가격이지만 지난 1월 ＄745,000에 비하면 오른 가격이다. 남가주의 주된 카운티 별로 간단히 변화 상황을 알아보고 2023 ? 2024년 주택시장이 어찌 돌아갈 것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한다.

Los Angeles County - 지난 3월 중간 주택 가격은 ＄726,870 이었는데 이는 2023년 2월의 ＄718,370에 비하면 약 1.2% 올라간 가격이다. 2022년 주택 중간 가격은 ＄781,050 이었다

Orange County - 지난 3월 중간 주택 가격은 ＄1,250,000이었고 이는 2023년 2월의 ＄1,150,900에 비하면 7.9% 올라간 가격이다. 2022년 주택 중간 가격은 ＄1,305,000 이었다

Riverside County - 지난 3월 중간 주택 가격은 ＄612,000 이었는데 이는 2023년 2월의 ＄595,000에 비하면 2.9% 올라간 가격이다. 2022년 주택 중간 가격은 ＄620,000 이었다.

San Bernardino County - 지난 3월 중간 주택은 ＄475,000이었고 이는 2023년 2월의 ＄466,500에 비하면 약 1.8% 올라간 가격이다. 2022년 주택 중간 가격은 ＄475,000 이었다.

San Diego County - 지난 3월 중간 주택 가격은 ＄915,000 이었고 이는 2023년 2월의 ＄874,000에 비하면 약 4.6% 인상된 가격이다. 2022년 주택 중간 가격은 ＄950,000 이었다.

▲2023-2024년 주택 시장 전망

남가주는 특히 주택시장이 모기지 이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모기지 이자의 인상은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한정 시켜서 잠재적 바이어들이 주택 구입에 등을 돌리게 하고 있다. 그 밖의 인프래이션, 주택 거래량, inventory, 실업률의 증가 등 많은 요인들도 주택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실업률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모기지 이자도 잡히지 않는 인프래이션의 영향으로 당분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이자를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어떤 전문가들은 올해말 주택 가격이 9% 정도 떨어질 것이라 예상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일시적은 조정기간을 갖을 수 있지만 주택시장은 곧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년 급격한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현재 모기지 시장은 된 서리를 맞고 있다. 지난 4월 재융자 신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60% 이상 감소 했다.

현재 모기지를 소유 하고 있는 분들의 70% 이상이 3% 대 혹은 그 아래의 이자로 모기지를 페이하고 계신다. 따라서 많은 Potential buyer들이 현재의 3% 이자를 포기하고 7%이자로 갈아타면서 집을 구입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 여파로 주택 시장은 현재 판매를 위한 주택 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모기지 회사들도 융자 볼륨이 줄어 고전하고 있다. 많은 모기지 관련 업체들은 정리해고등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고 모기지 은행들도 줄어든 볼륨에 대한 자구책으로 현재 싼 1차 융자를 그대로 두면서 융자를 제공하는 home equity loan , 인컴 증명 없는 2차 융자, 혹은 집에 Equity를 이용하여 간단히 대출 해주는 Hard money 등등의 신 융자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전화: (213)21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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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