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부동산협회, 5월17일 KCS 커뮤니티센터서 코로나 이후 4년만 경품 추첨 이벤트도

재미부동산협회 임원진들이 20일 ‘2023 부동산 박람회’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홍종학 고문, 헬렌 문 대외협력부국장, 모니카 박 회장, 제이 윤 수석부회장, 조앤 이 이사장, 권화정 대외협력 부국장, 신경미 대외협력국장.
뉴욕과 뉴저지 일원 부동산 투자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부동산 박람회가 열린다.
재미부동산협회(회장 모니카 박)는 오는 5월17일(오전 10시~오후 5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2023 부동산 박람회’(Real Estate EXPO)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중단됐던 재미부동산협회 부동산 박람회가 재개되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부동산 지식! 미래를 보는 힘이다!’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부동산 전문가와 부동산 개발업자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세미나와 투자 설명회가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뉴욕 한인부동산업계의 신화로 일컬어지는 한인 부동산투자·개발업체 ‘영우&어소시에이츠’의 우영식 대표가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우영식의 투자 스토리’를 주제로 한 부동산 투자 강연회도 마련된다.
우 대표는 그간 자신이 일구어 온 성공 사례와 개발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투자 개발 요령 등에 대해 상세히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아울러 ▶소액 또는 은퇴자금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 ▶상용건물 투자 기회와 방법 ▶투자용 부동산 구매요령 ▶55세 이상 시니어 주택 소개 ▶타주 부동산 투자 ▶플리핑 투자방법 설명회 ▶첫 주택구입자 다운페이먼트 지원받는 요령 ▶모기지 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타주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서는 캘리포니아, 조지아, 펜실베니아, 텍사스, 델라웨어 등에 위치한 유망 부동산 상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모니카 박 회장은 이날 행사 홍보차 협회 임원진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맞춘 상업용 및 주거용 빌딩 투자 정보와 구입방법, 은행 융자 요령 등 실질적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하고 “이번 박람회는 부동산 관심이 많은 한인들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팬데믹 이후 침체된 한인 부동산 업계에는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1등 1명에게는 2,500달러 상당의 에어프레미아 한국 왕복 항공권(프리미엄석)이 증정되며, 2둥(2명) 쿠쿠밥솥 또는 공기 청정기, 3등(3명) 고급 대쉬 캠 등이 각각 제공된다. 세미나 경품으로는 프래이팬(5명), 웍(5명)이 증정된다.
▷행사 문의:516-458-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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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