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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다나카, CF 억대 개런티..광고계 러브콜 쇄도

2023-03-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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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다나카, CF 억대 개런티..광고계 러브콜 쇄도

김경욱 /사진제공=메타코미디

대세로 거듭난 다나카(김경욱)가 예능에 이어 광고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취재 결과, 다나카의 광고 계약료는 최근 예능에서 보여준 활약에 힘입어 억대 수준으로 치솟았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다나카는 6개월 CF 출연료가 억대를 넘어섰다"고 귀띔했다.

이는 다나카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다나카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다나카는 코미디언 김경욱의 '부캐'로, 2017년 첫 선을 보였다. 일본인 호스트라는 설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지난해 말부터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시점', '다시갈지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세기말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 헤어스타일과 일본인의 어눌한 한국어 발음을 흉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나카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하는 스타들도 등장했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다나카를 향한 광고계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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