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웨스턴 지하철 역 폭행 용의자 공개 수배
2023-03-06 (월) 03:02:44
라디오서울 임승찬 기자
한인 타운 지하철 역에서 발생한 증오 범죄 사건 용의자 체포를 위해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엘에이 경찰국은 트위터를 통해 용의자 4명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6일 저녁 7시 10분쯤 한인 타운 윌셔와 웨스턴에 있는 메트로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한인 추정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피해 남성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4명의 용의자 모두 20대 초반 남성들이라며 이들의 신원 확보를 위한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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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임승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