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정책연구소 보고서 연방하원 34지구 19.7%
▶ 주 상 하원 지역도 높아
캘리포니아 주의 빈곤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LA한인 타운이 포함된 빈곤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 공공 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빈곤율은 지난 2019년 16.4%에서 2021년 11.7%로 4.7% 포인트가 감소했다.
LA카운티의 빈곤율 역시 2019년 19.3%에서 2021년엔 13.7%로 줄었고, OC의 경우 17.7%에서 13.1%로 감소했다.
전체적인 빈곤율은 줄어들었지만 지역 별로는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한인 타운이 포함된 연방 하원, 주 상^하원 지역구의 빈곤율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높았다.
한인 타운을 관할하는 연방 하원 34지구의 빈곤율은 전체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19.7%를 기록했다.
LA 한인타운이 포함된 주 하원 54 지구의 빈곤율은 16지구의 5.1%와 비교해 4배 가까이 높았다.
주 상원 26 지구의 빈곤율도 19.5%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