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코비치, 그라프 넘는다…남녀 테니스 최장 1위 앞둬

2023-02-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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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타이기록을 쓰며 여자 테니스 ‘전설’ 슈테피 그라프(54·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조코비치는 1위에 올랐다.

4주 연속 1위를 지킨 조코비치는 총 377주간 1위에 올라 종전까지 남녀를 통틀어 이 부문 1위였던 그라프와 동률을 이뤘다.

조코비치는 다음 주에도 정상을 지켜 378주 연속 1위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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