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텐트촌’ 애코팍 다시 시민 휴식처로
2023-02-08 (수) 12:00:00
박상혁 기자
LA 다운타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에코팍이 노숙자 철거작업이 완료되면서 다시 시민들의 보금자리로 되돌아왔다. 시민들은 에코팍에서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고 호수에서는 유람보트를 빌릴 수 있다. 다만 LA 시의회는 노숙자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됐던 철제 펜스를 철거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은 노숙자들이 다시 몰릴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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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