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HU, 컴퓨터 정보기술 전국 2위

2023-01-25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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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온라인 프로그램 메릴랜드대 MBA 12위

메릴랜드대와 존스합킨스대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최우수 온라인 프로그램’ 조사에서 존스합킨스대의 컴퓨터 정보기술 석사 과정은 95점으로 전국 2위에 선정됐다. 또 엔지니어 석사 과정은 88점으로 9위에 올랐다.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UMCP)는 경영대학원(MBA) 석사 과정이 92점으로 12위, 일반 석사 과정이 89점으로 1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컴퓨터 정보기술 석사 과정에서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카운티(UMBC)가 68점으로 41위, 로욜라대가 60점으로 58위, 타우슨대가 58점으로 61위에 올라 100위권에 들었다.

교육 석사 과정에서 타우슨대가 89점으로 30위에 선정됐다. 엔지니어 석사 과정에서는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UMCP)가 80점으로 19위를 기록했다.
간호 석사 과정에서 메릴랜드대 볼티모어(UMB)가 79점으로 65위, 솔즈베리대가 72점으로 92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 평가는 팬데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학위 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1,832개의 대학과정을 대상으로 종신직 교수 규모와 박사학위 소지 비율, 수강생 규모, 졸업률, 등록생 유지율, 입학 후 졸업까지 소요 기간, 학업성취도 평가 및 학교 운영방침 등을 평가한 결과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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