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142번째$ 초대 지회장에 심희준씨
심희준(사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뉴저지주 포트리에 142번째 지회를 설립했다.
월드옥타 상임집행 위원회는 지난 8일 포트리 지회 설립을 승인했다.
포트리 지회 초대 지회장은 심희준(사진) 카나시스템 대표가 임명됐다.
심 지회장은 “미국 동부지역 한상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트리지회가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심 지회장은 파나소닉에서 총괄 매니저로 오랜 기간 근무를 해왔으며 2014년부터 전공 분야인 IT 사업 운영을 통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간 네트워크 교류에 기여해오고 있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월드옥타 세계대표자 대회는 내년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월드옥타는 67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가 있다. 정회원은 7000명이며 차세대 경제인은 2만3000명에 달한다.
한편 월드옥타 지회 설립은 월드옥타의 목적과 사업의 뜻을 같이하는 무역 관련 경제단체의 지회 가입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상임집행위원회에서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