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기록 세운 뉴욕 메츠 106번째 팀 몸에 맞는 공
2022-09-23 (금)
MLB 뉴욕 메츠가 한 시즌 가장 많이 ‘얻어맞은’ 팀이 됐다.
메츠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06번째 팀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메츠가 0-6으로 끌려가던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루이스 기요르메는 제이크 커즌스의 투구에 왼쪽 발을 맞고 쓰러졌다.
MLB닷컴은 “106번이나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메츠는 현대 야구의 기준점인 190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면서 “종전 기록은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의 105개”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