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골프투어·크루즈 전문 여행사인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풍광과 시설 속에서 환상의 가을 단풍과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한다. 북가주에 위치한 나파밸리와 페블비치의 환상적인 골프 코스들을 한 번에 도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엘리트 투어의 골프 상품은 최고 수준의 골프장과 숙박, 알찬 일정, 다양한 옵션 제공 등으로 고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장소도 골퍼라면 평생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명품 코스로만 선정돼 골프 투어의 즐거움을 더한다.

페블비치의 파피힐스는 골프 전문가들 사이에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코스의 섬세한 터치와 페블비치내 프라이빗 사이프레스 코스의 영감을 동시에 주는 코스로 격찬을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골프 코스다.

또 하프문베이는 골프코스도 멋지지만 태평양의 절벽 해변에 성과 같이 세워진 리츠 칼튼 호텔의 멋진 경관이 라운드의 품격을 더해주는 관광을 겸한 골프 코스다. 오션 코스와 올드 코스 두 개의 코스가 있는데, 이번 투어에 포함된 오션 코스는 해변을 끼고 설계돼 18홀 내내 기막힌 경치의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링스 코스다.

나파 밸리에 자리 잡은 이글 바인스에 들어서면 멋진 현대식 클럽 하우스가 돋보인다. 이 클럽 하우스에서 내려다보는 골프 코스의 전경은 세계 최고의 와인 산지 나파 밸리의 와인 밭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자아낸다.

18홀 챔피언 코스인 이 골프코스는 산타로사 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해 상큼한 공기와 맑은 하늘이 골퍼들의 발걸음을 잡는 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되면 클럽 하우스에서 나파 밸리 와인을 겯들인 샌드위치를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추억이다.

투어 일정은 11월4일~6일이며,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11월4일 오전 5시3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파킹비는 차량당 30달러다. 이후 12시40분에 페블비치의 파피힐스 골프장에 도착해 라운딩을 시작한다. 당일 저녁은 한식이며 힐튼호텔에서 묵게 된다. 2인 1실로 부엌시설이 완비돼 있어 편리하다. 이튿날은 아침 7시 호텔 조식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이후 나파밸리의 이글 바인스 골프장으로 이동해 라운딩을 하고 전날과 같이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호텔 조식후 다시 페블비치로 이동해 하프문 베이 오션 골프장에서 마지막 라운딩을 한다.

요금은 1인당 1,200달러로 최고급 힐튼호텔 2박과 골프 라운딩 3회(카트 포함), 식사와 교통편이 포함된다. 기사와 가이드, 식사 팁은 요금에 포함되지 않으며 점심도 각자 부담해야 한다. 개별로 상비약과 우의, 잠바, 선크림, 간단한 스택을 준비하면 좋다.

▲전화: (213)386-1818

▲홈페이지: www.elitetour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