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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카운티가 결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급 높음으로 격상됐습니다. 2주간 위험단계가 이어지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됩니다.
▻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수는 어제 8,535명, 사망자는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환자수는 1,20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에서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5개월만에 1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가 동시다발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하는 듯한 양상입니다.
▻ 올해 상반기 총기 관련 사고로 사망한 경찰관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교통단속을 하다가도 총에 맞아 경찰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한꺼번에 1% 포인트 올릴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G20, 주요20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현재 전세계 최악의 경제 위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아마존의 이틀짜리 할인판매 행사 프라임데이에 역대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틀간 3억개가 넘는 물건이 거래됐습니다.
▻ 텍사스주가 임신부 위급 상황시 낙태는 연방법상 의무라고 강조한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응급실이 낙태시술소가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인 36%로 조사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낮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경제관련 부문 설문조사에서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 팔레스타이ᅟᅢᆫ에 3억 1,600만달러 상당의 원조 패키지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끊었던 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1.6 연방의사당 난입사태 때 폭도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의회 경관이 당시 공화당 의원들이 자신의 상황을 보고도 못 본 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흑인운동 지도자 맬컴 엑스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80대 노인이 뉴욕시를 상대로 4천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 한국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선 입국하면 통보해 줄 것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요청했습니다.
▻ 경찰 통제 논란을 빚어온 행안부 경찰국이 다음 달 2일 출범합니다. 전체 인력의 상당수를 경찰로 배치하고 처우 개선책도 내놨지만, 수사 지시 가능성을 언급한 장관의 발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PGA 투어 디오픈 2라운드가 진행중인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타이거우즈는 컷오프 탈락했습니다.
▻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습니다. 엔절스는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2-3으로 패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일요일 경기 후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갑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소비자 판매실적 호조가 발표되면서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년만에 최고치인 1,326.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고 더운 날씨 보이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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