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사관 14일 재외동포 정책세미나

2022-07-04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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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주최 재외동포 정책세미나가 오는 14일 열린다.
세미나는 대사관 1층 회의실에서 오후 3시-5시45분에 열리며 하상응 서강대 교수와 김대영 조지메이슨대 교수가 발표자로 초청됐다.
하상응 교수는 ‘미국 이민정책 동향 및 한국에의 함의’, 김대영 교수는 ‘재미 동포사회 현황 진단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대사관 및 동포사회에서는 재미 동포사회의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권세중 워싱턴 총영사는 3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미국 이민정책도 알아보고 재미 동포사회의 현황도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행사에는 미국내 영사들과 함께 외교부 본부 직원들 및 각 한인단체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름, 소속 및 직함,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적어서 7월1일(금) 오후 6시까지 영사과 이메일(consular.usa@mofa.go.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사관은 지난 28일(화)에 이와 관련한 사항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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