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7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 1개를 얻어 출루는 한 차례 성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16(97타수 21안타)으로 하락했다.
샌디에고는 이날 필라델피아에 3-0으로 승리했다.
무릎 부상으로 5월부터 팀에 합류한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는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올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