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해병전우회 풀러튼 참전 기념비 앞에서

OC해병 전우회의 이호근(왼쪽부터) 자금 관리 부장, 원찬히 조달 부장. 김영철 고문. 홍인의 행사 연락 부장. 김명석 준비 점검 부장, 정재동 회장 심경오 이사장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서 처음으로 6.25 기념 행사가 열린다.
OC 해병 전우회(회장 정재동)는 6.25 72주년 추모 행사를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개최하기 위해서 ‘추진 위원회’(준비위원장 심경오 이사장)를 결성했다. 이 행사에는 각계 인사와 생존하고 있는 참전 용사와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 해병 전우회는 또 이번 행사에서 6.25 전시관 설치, 기념 사진 포토 라인, 6.25 전쟁 영화 25분 상영, 현존 하는 참전 용사 기념품 증정 및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심경오 준비 위원장은 “한국 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닌 기억 하는 전쟁이어야 한다”라며 “ 한국을 위해 목숨을 던진 용사를 기리 기리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첫 추모식이니 만큼 각계에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위원회’의 노명수 회장은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열리는 6.25 추모식은 너무나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행사들이 이 곳에서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는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1360 N Brea Blvd. Fullerton) 입구에 위치해 있다. 이 기념비의 브레아 길에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이 자리잡고 있다.
참전용사 기념비는 5개의 별 모양으로 된 모뉴먼트로, 한개 당 10개면에 한 면 당 전사자 75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별 1개에 7,500명의 전사 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지는데 이 조형물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6,591명의 이름이 각 주별로 구분되어 알파펫 순서로 되어 있다.
재외동포 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에서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하는 인사를 비롯해 방문객들의 상당수는 이 기념비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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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