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과 장학금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방안
2022-05-02 (월)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하게 될지 여부와 대학을 낮춰서 지원하지 않아도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많다.
마치, 금상첨화와 같은 내용이지만 사전에 철저히 입학사정을 잘 이해하고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을 보다 전략적으로 잘 설계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자녀들의 대학진학과 재정보조에 부모들이 욕심을 많이 낼수록 좋겠지만, 아무리 지난 칼럼들을 통해서 재정보조 준비와 자녀의 프로필 강화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해도 대부분 학부모들은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마치 남은 것처럼 착각해 준비없이 시간만 보내다 낭패하는 일도 자주 접하게 된다.
자녀가 12학년에 올라가며 입학원서를 작성할때에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을 서둘다 후회하는 실수를 접한다는 뜻이다. 대학의 무상보조금인 장려금이나 장학금을 극대화시키려면 신청서에 기재하는 수입관련 내용들은 대학등록하는 연도보다 2년전 수입과 현재의 자산내용을 기준하므로 이에 대한 사전설계는 무조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반드시 검증된 방법으로 재정보조 공식에 기초해 정확한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절대로 바랄 수가 없다. 물론, 대학의 진학준비는 더욱 서둘러 시작해야 보다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겠다. 그러므로, 입학사정 방식의 기본적인 이해와 실천방안은 반드시 알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학자금 재정보조는 사전설계와 준비로 오히려 이러한 재정보조방식을 역으로 입학사정에 활용하는 방안도 잘 알면 합격률과 장학금을 극대화할 수 잇으므로 유익하다. 그러나, 주위의 잘못된 의견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하면 사뭇 입학사정에 불리하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재정보조 사전준비를 소홀히 하다가 문제를 발생시킨다. 또한, 개인편견에 따른 의견 등을 잘못 청취하면 사랑하는 자녀들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어 특히 이부분은 철저한 이해와 신중한 진행방향의 설정부터 시작해야 한다.
재정보조지원을 받는 평가기준은 성적이 단지 GPA 4.0기준에 2.0이상만 되면 연방보조금과 주정부 보조금 등을 가정형편에 알맞게 기회균등 그리고 형평성에 기준해 Need Based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연방법이므로 대학에서 재정보조 신청내용을 지원자가 합격하기 전까지는 제출내용을 전혀 볼 수 없게한 Need Blind Policy에 의거해 재정보조 신청과 내용을 입학사정에 절대로 반영할 수 없도록 연방법으로 지정해 놓았다.
국제학생의 신분도 재정보조 지원을 하는 대학들이 있는데 이는 사립대학 중에176개 이상이나 되므로 잘 활용하면 일반 주립대학보다 더욱 더 저렴하게 진학할 수도 있다. 지원자가 해당 대학에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라면 대학은 더욱 풍성한 장학금과 장려금 을 지원해서라도 반드시 등록을 유도한다. 따라서, 대학의 입학사정에서 요즈음 제일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이 바로 Research분야와 Leadership분야이다. 아무리 과외활동을 열심히 했어도 Achievement 기록이 없다면 단지 Check List, 즉 “남들도 다 하는데 본인도 한 것이냐?” 라는 정도 밖에 평가되지 않는다. 따라서, Research등을 통해 얼마나 지원자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평가가 될 수 있고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는 입학원서와 에세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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