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향우회 장정숙 회장(가운데), 김형덕 이사장(오른쪽), 황용호 수석 부회장.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서 하지 못한 향우회 활동을 재개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단체 중의 하나인 OC 호남향우회(회장 장정숙)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충청 향우회 주관으로 열렸던 시니어 무료 1일 관광 행사에 동참했던 이 향우회는 현재 전쟁으로 힘든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 향우회는 7월에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대구 경북, 충청향우회와 함께 개최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이 향우회는 한인들이 즐겨찾는 부에나팍 랄프 클락 공원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겸한 3개 향우회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향우회는 주변 여건이 허락하면 단체로 한국 방문을 구상 중으로 올해 세계 호남인 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면 참가할 계획으로 있다. 몇 년 전에는 함평 나비 축제에 회원들이 단체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 향우회의 장정숙 회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서 그동안 회원들이 모임을 가지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정숙 회장은 또 “향우회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들은 400여 명에 달하지만 실질적으로 참석하는 회원들은 40여 명이다”라며 “회원들의 참석을 늘이고 회원 수도 몇백명에 달했던 전성기 시대 정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는 작년 연말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진바 있다.
이날 호남 향우회는 코요테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한 골프대회 수익금 등으로 조성한 기금을 장학생에게 1인당 1000달러씩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오렌지카운티 12학년 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호남 향우회 장정숙 회장 (714) 822-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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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