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타인에 위치한 하퍼 칼리지가 일리노이주 최고의 커뮤니티 칼리지로 선정됐다.<학교 웹사이트 캡처>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최고의 커뮤니티 칼리지 순위가 발표됐다.
교육평가 전문기관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일리노이 주 최고의 커뮤니티 칼리지 랭킹에 따르면 팔레타인에 위치한 하퍼 칼리지가 1위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마툰에 위치한 레이크 랜드 칼리지가 2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링컨 랜드 칼리지가 3위, 엘진에 위치한 엘진 칼리지가 4위, 데스플레인에 위치한 옥튼 칼리지가 5위를 차지했다.
전미커뮤니티칼리지협회(AACC)의 조사에 따르면 학비, 성적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많은 학생들이 학부생 교육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받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현재 학부생 41%가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측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커뮤니티 칼리지의 1년 학비와 비용이 4년제 대학교보다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점점 더 많은 대학생들이 우선적으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한 후, 이후 4년제 대학교로 편입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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