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우의 증진 및 동맹 강화
▶ 동포 권익 신장에 최선 다할 것”
왼쪽부터 장병원 부총영사, 김정한 총영사, 지형인 정무·경제 담당 영사<시카고한국일보>
미 중서부 최대도시 시카고 동포 여러분께서 총영사관을 자랑스러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한 신임 총영사가 시카고총영사관에 9일 부임했다. 이에 김정한 총영사, 장병원 부총영사, 지형인 정무·경제 담당 영사가 인사차 17일 본보를 예방했다.
이날 김 총영사는 “한미수교 120주년 및 시카고한인회 설립 60주년에 이곳에 부임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 양국간 우의 증진 및 동맹 강화, 나아가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총영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27회)를 거쳐 1994년 외무부에 입부했다. 이후 제네바 1등 서기관, 대통령실(외교비서관실) 행정관, 주미얀마공사참사관, 대법원 법원행정처 외무협력관, 아시아태평양 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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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