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램스 제56회 슈퍼볼 우승 (02.14.2022) 한국TV 모닝 뉴스

2022-02-14 (월) 1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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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회 슈퍼볼에서 LA 램스가 신시내티 뱅갈스를 23-20으로 꺾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제56회 슈퍼볼 MVP는 LA 램스의 와이드 리시버인 쿠퍼 컵이 차지했습니다. 컵은 역전 터치다운 등 수퍼볼에서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습니다.


► 한인타운에서도 수퍼볼 특수를 만끽했습니다. 타운내 식당과 술집 등에는 좌석 예약이 일찌감치 끝났고, 호텔도 투숙객들이 크게 늘어 특수를 누렸습니다.


▻ 슈퍼볼이 열렸던 소파이 스타디움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도 인근 도로 곳곳에 사람들이 모여 LA 램스의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 슈퍼볼이 열렸던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는 7만여명의 관중들에게 KN95 마스크를 지븍했지만 마스크를 쓴 관중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의 어제 하루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수는 4,8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58명으로 보고됐습니다. 수퍼볼 확산이 이뤄질 경우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19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229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식품의약국 FDA가 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승인 심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LA 시장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마감 직전 릭 카루소 부동산 재벌이 출사표를 던지며 시장 선거가 본격화 됐습니다.


▻ LA 시장선거에는 모두 27명이 출사펴를 던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 캐빈 드레온과 조 부스카이노 LA시의원,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 그리고 릭 카루소 등 5명의 선두 체제가 예상됩니다.


► 한인타운 6가와 카탈리나 부근에서 어젯밤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총격을 당한 남성은 현재 위독한 상태입니다.


▻ 올해 들어서만 3번의 리콜조치된 전기차 테슬라가 이번에는 직장 내 괴롭힘 방치 혐의로 소송을 당했습니다.


►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윈저의 국경 다리를 막은 캐나다 백신 반대 시위대를 캐나다 정부가 강제로 해산시켰습니다.


▻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우려속에 파격적인 금리 인상이 전망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신중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나왔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러시아를 상대로 외교와 억지를 지속해서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 일촉즉발의 우크라이나 운명이 이번 주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사태를 해결하려는 평화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외교관과 자국민을 잇달아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 한국의 20대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 통합을 강조하며 부동층을 공략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없애는 등 검찰권을 강화하는 공략을 내놨습니다.


▻ 여론조사 야권 단일 후보를 정하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제안에 국민의힘은 거듭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91.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7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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