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과 지수원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가 탄로 난 건가 의심했다.
6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한국TV/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주해란(지수원 분)과 봉선화(엄현경 분)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해란은 "봉선화 씨가 대국제과의 이사가 되는데 힘을 싣겠다"고 약속했다.
주해란은 "봉선화 씨가 이사가 되는 건 쉽지 않을 거다. 네 아버지 지금 재경이(오승아 분) 복귀 타진 중이다. 게다가 봉선화 씨가 이사로 들어온다면 네 아버지가 반대할 게 뻔하다. 네 아빠와 재경이가 이사들을 설득할 수 없도록 2주 전 소집 통지서 보낼 때 안건에 포함시키면 될 거다"고 조언했다.
이에 봉선화는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주해란은 "그동안 선화 씨한테 했던 만행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과했다.
봉선화는 "만행이라니 자꾸 그러지 마시라. 요즘 자꾸 저한테 사과하면서 잘 해 주시는데, 선물도 주시고, 언제든 이사님께 식사 대접하겠다. 근데 저한테 계속 사과하면서 잘해주시려고 하는데 좀 부담스럽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주해란은 "말했잖아. 내가 너무 미안해서 그렇다고"라며 봉선화에게 이유 없이 잘 해 주는 이유를 둘러댔다.
이때 윤재경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윤재경은 '뭐야, 왜 저렇게 다정해. 설마 두 사람 엄마와 딸인 걸 알게 된 거냐'라고 생각하면서 두 사람에게 다가갔다. 이어 "두 사람, 꽤 친해져 보이네요"라고 말을 걸었고, 봉선화와 주해란은 그런 윤재경을 노려보며 말을 아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