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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여사 “남편 대신 사죄”
2021-11-2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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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가 27일(한국시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서 유족 대표로 나와 “오늘 장례식을 마치면서 가족을 대신해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깊이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씨 부인 이순자씨, 장남 재국, 차남 재용 씨 등이 빈소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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