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남가주사진작가협회와 함께 제15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전시-대지의 풍요 ‘또 다른 세상’을 개최한다.

오는 12월3~10일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마이크로 사진 ‘또 다른 세상’이다. 헬렌 신, 문성, 이준철, 진 박, 이혜정, 임희빈, 조앤 김, 지나 락커, 김상동, 김연동, 쥬디 변, 조나리 등12명의 회원들이 37점의을 출품했다.

박위진 문화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정기 전시회가 취소되었다. 작가들이 이런 시기에 예술가의 길을 가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였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 주변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바쁜 도시 생활로 눈길조차 주지 못했던 숨겨진 작은 아름다움들을 렌즈에 담아 세상에 내어 놓았다며 올해 전시에 출품된 사진들로 2022년도 달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005년 비영리단체로 출발해 16년 동안 매년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여 준비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해 주류사회와 한인 커뮤니티에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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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전시 대지의 풍요 ‘또 다른 세상’은 오는 12월3일(금) 오후 7시 문화원 2층(5505 Wilshire Blvd., LA)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

문의 (323)936-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