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땡스 기빙 연휴동안 엘에이 국제공항을 찾는 여행객수는 최대 2백만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2배로 늘어날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엘에이 국제공항 관계자들은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땡스 기빙 데이 전후 2주동안 최대 2백만명의 인파가 엘에이 국제공항에 몰리면서, 2020년초 이후 가장 붐빌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달중 가장 공항이 붐비는 날은 오는 금요일인 19일과 28일이 될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8일 해외 여행객들의 미국 입국 규제가 풀리면서, 엘에이 국제공항에는 해외여행객들이 6.5퍼센트 정도 늘어난 상황이며 연말까지 해외여행객수는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공항이 붐비면서 엘에이 국제공항은 여행객들에게 parking.flylax.com을 통해 사전에 주차 예약을 할것, 새 LAX 이코노미 파킹 시설을 이용할것, 주차 공간 정보를 트위터 @fltlaxstats 를 통해 확인할것등을 당부했습니다
공항 이용객은 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은 다가오는 땡스기빙 연휴동안 남가주에서 440만명이 여행길에 나설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6퍼센트가 늘어난 수칩니다
이가운데 380만명은 자동차로 49만4천여명은 항공편으로, 7만9천명은 자동차나 크루즈편으로 여행할것으로 추정됩니다
땡스기빙 연휴를 전후해 오는 24 수요일 저녁이 남가주 지역 프리웨이가 가장 붐빌것으로 예상되, 특히 5번 프리웨이를 따라 콜로라도 스트릿에서 플로렌스 애브뉴 구간은 보통 교통량보다 385퍼센트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는 디즈니랜드가 위치한 애나하임이 이번 땡스기빙 연휴동안 전국에서 두번째로 여행객이 많이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는 이번 땡스기빙 연휴에 5천340만명이 여행길에 올라, 세번째로 많은 여행인파 기록을 세울것으로 보입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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