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중 첫 정상회담 (11.15.2021) 한국TV 모닝 뉴스

2021-11-15 (월)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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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오늘 화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 미중 정상회담은 타이완 문제로 정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무역 협력과 핵 비확산 문제 등에서는 성과를 낼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솔직하게 시진핑 주석에게 우려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고 충분히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정부가 중국 최대 은행자금 횡령 사건 범죄자를 중국으로 송환했습니다.


►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와 같이 겨울철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연방공공보건서비스국은 코로나 재확산을 경고하면서 백신 접종 그리고 추가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 LA와 롱비치항의 물류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컨테이너 벌금 부과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트럭에 실리는 것은 최장 9일, 기차로 이동하는 것은 최장 3일 이후부터는 하루에 100달러씩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캘리포니아주의 평균 개솔린 가격이 4달러 68.2센트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5달러 이상의 가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한인타운내 백신접종 증명 의무화가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주초 혼란한 상황을 벗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입장객들은 스마트폰 사진이나 디지털 증명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백신접종이 의무화되고, 실내 공공장소 입장에도 백신접종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자 가짜 백신접종 증명서 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에 달려있다며 팬데믹을 종식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내년부터 전국에서 3G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아직 20% 이상의 주민들이 3G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테슬라와 GM등 차량 업체들이 일부 부품과 기능이 빠진 차량을 출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USB 포트나 휴대폰 충전 포트가 없는 차량들입니다.


▻ 대표 어린이 인형극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미국인 7살 지영이가 탄생했습니다. 1969년 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후 첫 번째 아시안 캐릭터로, 아시안 인종차별을 계기로 만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과 정부를 한꺼번에 질타했습니다. 국민 기대가 실망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쇄신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선거 대책위원회 합류를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선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이준석 대표와 갈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LA 차저스는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20-27로 패했습니다. LA 램스는 오늘 샌프란시스코 49ers와 먼데이나잇 풋볼 경기를 갖습니다.


▻ 7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LA 클리퍼스가 시카고 불스에게 90-100으로 패해 연승행진이 마무리됐습니다. 레이커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14-106으로 승리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78.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1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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