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보건국이 10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지 6개월이 넘은 18세 이상 가주민은 본인이 원하면 부스터샷 접종을 받을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지 6개월이 지난 가주의 모든 성인은 부스터 샷 접종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부스터샷 접종을 맞으라고 가주 보건국은 10일 밝혔습니다
마크 갈리 가주 보건국장은 엘에이에서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18세 이상 가주민으로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지 6개월이 지났고 부스터샷을 맞기를 원한다면, 부스터 샷을 지금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갈리 국장은 현재 부스터샷 공급량이 넉넉하다면서, 부스터샷을 원하는 성인들 모두 접종을 받을수 있도록 약국과 병원들과 조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갈리 국장은 가주민들에게 땡스기빙 연휴를 시작으로 연말 할러데이 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부스터 샷과 독감 백신을 맞으라고 독려했습니다
가주 보건국은 이같은 권고사항은 18세 이상으로 지병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놓인 주민들에게 부스터 샷 접종을 허용한 연방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사실상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으로 지병이 있는 주민들은 꼭 부스터 샷을 접종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가주에서는 다시 코로나 감염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겨울철 가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염환자가 급증한바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