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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스틸 의원 ,, 물류 적체 해소 법안 발의

2021-11-04 (목)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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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스틸 의원 ,, 물류 적체 해소 법안 발의
가주 48지구 미쉘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이 가주 10지구의 조쉬 하더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엘에이와 롱비치항의 물류 대란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전담반’ 구성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공동발의했습니다
특별전담반은 해안 경비대와 환경 보호국, 상무부와 농무부,국방부, 에너지부, 보건복지부, 내부무, 법무부, 노동부, 교통부, FEMA등 연방정부 각 부서의 책임자들과 주정부와 엘에이와 롱비치항 책임자들로 구성됩니다
전담반은 엘에이와 롱비치항의 물류적체 상황과 이로 인한 파급 효과를 파악하고, 적체현상으로 인해 연방과 주, 로컬 정부에 초래되는 비용을 산정합니다
이를 토대로 항구의 물류 적체 해소를 위한 방안과 항구에 대기중인 선박들로 인해 초래되는 안전과 환경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연방 하원에 권고하게 됩니다
또 최근 헌팅턴 비치 해상에서 송유관이 파열되 대규모 기름이 유출된 사건과 항구의 장기간 대기중인 선박들과의 연관성을 철저히 규명하는 수사도 촉구했습니다
미쉘 스틸 의원은 항구의 물류적체 현상으로 인해 물자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전국 가정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의 가격이 뛰어올라 생활고로 이어지고 있다며 물류대란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이 최우선되야 한다는 것이 법안 마련의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자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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