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수도 전력국,, 25만 가구에 전기 수도세 탕감해준다
2021-11-02 (화)
정 연호 기자
엘에이 수도 전력국이 코로나 팬더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밀린 전기 수도세를 탕감해주기 위해 이달 보조 프로그램을 론칭합니다
대상은 25만명 이상의 엘에이 수도 전력국 고객들로 일부는 밀린수도세 전액을 탕감받게 되며, 나머지는 부분적으로 탕감을 받게 됩니다
이를 위해 엘에이 수도 전력국은 연방과 주정부, 로컬정부로부터 3억 달러를 구제 기금을 지원받아 투입할 예정으로, 이가운테 2억8천5백만 달러는 주정부에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엘에이 수도 전력국은 엘에이 시에서 유틸리티 비용 탕감을 위한 보조 프로그램중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탕감 대상은 지난해 3월 4일부터 올 6월 15일까지 기간에 미납된 전기 수도세를 탕감하는데 사용되며, 팬더믹 기간동안 일자리를 잃거나 임금이 삭감된 엘에이 수도 전력국 고객들이 주요대상입니다
저소득층 디스카운트 프로그램에 가입되 있는 엘에이 수도 전력국 고객 8만 가구는 최고 5백 달러의 탕감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주정부가 제공하는 유틸리티 탕감 기금은 앞으로 수주일내에 풀릴 예정으로, 주민들은 별도로 신청을 할 필요는 없고,공과금 고지서에 수혜 주민들의 밀린 수도 전기세 부분에 탕감되는 크레딧이 기재됩니다.
탕감프로그램 수혜를 받은 후에도 장기적으로 수도 전기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엘에이 수도 전력국이 제공하는 지원하는 확대된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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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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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