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주 백년만에 “가장 건조한 해”로 기록됐다
2021-10-18 (월)
이 은 기자
올 해 가주에 극심한 고온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백년만에 가장 건조한 해로 기록됐습니다.
웨스턴 리지널 기상센터는 관측소의 평균 강수량을 집계한 결과 올해 가주에서는 총 11.87 인치의 눈과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1976에서 1977년 사이 평균 강수량은 28.7 인치였는데 지난해와 올해 평균 강수량은 28.2 인치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당국에 따르면 1976년과 1977년 가뭄당시 십 억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점을 상기시키며 가주당국의 수도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주는 올해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되었으며 고온으로 인해 지반에도 영향이 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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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