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4주년 맞은 홈쇼핑 월드 " 인터넷 몰 방문객수만 하루 평균 4천명"

- 생활용품 전문점 ' 홈 쇼핑 월드'가 개점 14주년을 맞았다,초창기와 비교하면 감회가 새로울것 같다.
@ 2007년 엘에이와 가든 그로브 , 두 개 매장을 오픈해 오프 라인으로만 영업을 시작했다, 초창기 연매출은 5백만 달러 정도였다.
2015년에는 하와이 , 뉴저지, 로렌 하이츠, 토렌스까지 매장을 오픈해 직영점을 6개로 늘렸는데, 이때 연매출이 2천만 달러다,
지금은 온라인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엘에이와 부에나팍에 직영점을 두고, 하와이와 뉴저지에 프랜차이즈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주문을 받기 시작한것이 6년전인데, 점점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지금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이 절반씩 정도다,
온라인 주문은 타주는 물론 캐나다에서도 고객층이 두텁다.
홉쇼핑 월드 온라인 몰을 방문하는 고객수가 하루 평균 3천5백에서 4천명 정도다.

- 코로나 펜더믹으로 비즈니스 매출에 변화가 생겼나?
@ 코로나 펜더믹이후 매출이 두배 이상 뛰었다.
펜더믹 직후 한국산 KF 94, KN 95 마스크를 직수입해 들여왔는데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지금도 마스크가 효자 상품인데 마스크 장당 가격은 저렴하지만 비즈니스 업체들이 대량 주문을 하기 때문에 주문량이 많다.
코로나로 건강 면역 제품 찾는분들도 많이 늘었다.
코로나 펜더믹이 터진 직후 미주에서 화장지 파동이 일었는데, 이때 우리 홈쇼핑 월드에서 화장지를 대량 들여와 소비자들에게 공급했다.
코로나가 한창 확산될때 마진을 보지 않고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미주 고객들에게 공급하는것을 모토로 삼고 영업을 했다.

- 가장 인기 상품은 어떤 것인가?
@ 건강 제품과 소형 가전제품이다.
건강 제품은 광동 제약과 강화 홍삼 주식회사등 한국의 유명업체 제품을 직수입해 들여오는데 미주 한인들은 건강 제품을 구입할때 제품의 지명도를 중요시한다.
건강제품은 녹용 홍삼 종류가 제일 인기있는데 지난 8년동안 녹용 홍삼제품만 30만 박스가 팔려나갔다.
소형 가전 제품의 경우 한국 가격과 차이가 없는데다, 우리가 직접 미주 현지에서 AS를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 엘에이 매장 규모는 어느정도 되나?
@ 올림픽과 아드모어에 위치한 엘에이 매장은 만천 스퀘어 피트 규모인데, 만2천여개 품목을 매장에 보유하고 있다.
화장품, 먹거리, 건강식품, 생활용품등 두루 두루 다 갖추고 있다.
고객분들중에 60대 이상의 연령층은 직접 매장에 와서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또 카드로 구입하는 것을 아직까지 꺼리는 분들이 의외로 적지 않아 이분들은 매장 방문 구매를 선호한다.

- 제품은 전부 한국에서 수입하나?
우리가 판매하는 제품의 90퍼센트 이상이 한국에서 직수입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뿐 만 아니라 품질에 책임을 진다.


홈쇼핑 월드 LA 매장 : 3071 W.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213-380-3330/3307
부에나 팍 매장: 5300 BEACH BLVD #118 , BUENA PARK,CA 90621
714-522-2494/2496
온라인 스토어 : HSWUSA.COM
자동 주문 전화:1-855-818-0050

정 연호 기자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