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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스 통증병원 박재우 원장 비즈니스 인터뷰

2021-09-30 (목)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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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스 통증병원  박재우 원장 비즈니스 인터뷰
“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 시술로 퇴행생 관절염 치료하세요”

최근 어바인에 스템스 통증 병원을 개원한 줄기 세포 재생술 전문의 박재우 원장을 정연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스템스 통증 병원에서는 어떤 시술이 주를 이루나?
@ 자가 지방 줄기 세포와 PRP(혈소판 풍부혈장)를 이용한 연골 재생 치료, 치매예방과 치료주사, 통풍 결절 제거 주사등을 전문 치료하는 통증치료 병원이다.
-내과의가 통증치료 전문의로 개원한 배경은?
@ UC 버클리와 USC 의대를 졸업하고 UCLA에서 노인과 전문의로 레지던시를 마친후 병원에서 관절과 관련된 치료를 하다 퇴행성 관절염이 내과적인 치료로 고치는데에 한계가 있다는 절감하고 지방 줄기세포와 PRP를 접하게 됐다.
나이가 들어 연골이 닳으면서 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혹은 고관절염등으로 고생하는 시니어층이 많은데 이 경우 보통 진통제와 소염제를 사용하다 나중에 상태가 악화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한다.
하지만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자가지방 줄기세포와 PRP를 이용하면 연골을 재생할수 있어,통증도 완화되고 환자 입장에서는 육체적으로 또 비용면에서 부담스러운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것을 늦추거나 예방할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면 모두 연골재생 치료로 효과를 볼수 있나?
@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1기에서 4기로 나뉘는데, 초기인 1기 환자들은 재활올 통해 치료할수 있는 단계다.또 악화된 4기는 연골재생으로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
연골 재생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볼수 있는 분들은 중기인 2기와 3기 환자들로 이분들에게 연골 재생 치료를 권한다.
-연골 재생 치료 효과는 어느 정도 지속되나?
@ 반 영구적이다. 5년에서 10년이상 간다.
– 어바인에 개원하기 전 한국에서 통증 병원을 운영한것으로 아는데?
@ 한국에서 관련 면허를 따고 2009년 청담동에 스템스 줄기세포 전문의원을 설립해 줄기세포와 PRP 를 이용한 연골 재생 시술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고 줄곧 관련 연구를 해왔다.
2011년에는 세계 최초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연골재생 시술 케이스의 임상 증례보고로 영국에서 상도 받았다.


-치매 치료 주사는 어떤것인가?
@ 3개월전 연방 식품 의약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Aduhelm( 아듀헴)이라는 새로운 치매 원인 치료제다.
기존약물과는 달리 화학성분이 아니고 몸에서 작용하는 단백질 계통의 면역항체로 이 치료제를 정맥에 주입하면, 치매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효과를 갖는다.
치매 초기환자들도 효과를 볼수 있고, 아직 치매 증상은 없지만, 가족중에 치매 병력이 있다면 미리 PET
SCAN 을 받아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조기에 발견해 아듀헴으로 제거하면 치매 발병을 늦추거나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


스템스 통증 병원 주소: 4840 Irvine Blvd # 203 Irvine, CA 92620
전화번호 : 714-389-7000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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