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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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소 캐년 개스 누출 피해자들과 18억 달러 보상금 합의

2021-09-27 (월)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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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스회사가 알리소 캐년 개스 피해자들과 18억 달러 규모의 피해 보상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남가주 개스회사와 모회사인 셈프라 에너지는 2015년 알리소 캐년 개스 누출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고 소송을 제기한 3만5천명 원고들에게 18억 달러 규모의 피해 보상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으로 사상최대 규모의 개스 누출사고로 기록된 알리소 캐년 개스 누출로 당시 샌퍼난도 밸리 주민들은 두통과 메스꺼움, 코피등 육체적인 고통을 겪고 집을 떠나야 했으며 주민들은 신체적인 상해와 주택가치 하락으로 인한 금전적인 손실등을 이유로 남가주 개스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정 연호 기자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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