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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부스터 투여준비 완료

2021-09-23 (목)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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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부스터 투여준비 완료

사진 로이터

연방식품의약국과 CDC 예방 접종 자문위원회가 잇달아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에 대한 화이자 부스터 접종을 권고하면서 가주정부도 부스터 접종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3일, 코로나 백신 투여방안을 발표하고, 주정부가 자격이 되는 가주민들이 즉각적으로 화이자 백신 부스터를 접종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주에는 현재 부스터 접종 대상자인 65세 미만 고령자가 65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가운데 대다수는 화이져 백신 접종을 받은 주민들입니다.
이들 고령자외에도,가주에서 17만명에서 25만명정도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위험이 높은 군에 속해 부스터 접종대상자에 포함될것으로 추산됩니다
가주보건국은 CDC가 부스터 접종 대상자와 접종시기등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는대로 자격이 되는 모든 가주민에게 부스터 접종을 즉각 시작할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는 가주의 접종 예약 사이트인 myturn.ca.gov 플랫폼을 통해 가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의 백신 접종소를 찾아가거나 예약할수 있도록 부스터 자격 검증과 예약 기능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이트는 또 부스터 자격을 갖춘 가주민들에게 문자 메시지 알림을 보낼 계획입니다
백신 주문도구인 mycavax 도 공급자들이 추가 용량에 대한 예상 수요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공급을 주문할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고 마크 갈라 가주 보건국장은 밝혔습니다

주정부는 부스터 접종외에도 빠르면 다름달로 예상되는 가주의 12세 미만 연령 어린이에 대한 백신 투여도 신속히 이뤄질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자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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