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SD 교사노조와 5퍼센트 임금 인상안 합의
2021-09-22 (수)
이 은 기자
사진 로이터
엘에이 통합 교육구가 교사노조와 22일 5 퍼센트의 임금인상을 비롯해 코로나 안전 프로토콜의 연장 방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교사들은 지난 7월 1일로 소급적용해 5 퍼센트 임금인상이 이뤄지고 2천5백달러의 단발 보너스를 받게 되며 양호교사들은 3년에 걸쳐 5천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또 최소 올 12월 17일까지 백신접종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것, 캠퍼스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최소12월 1일까지 교실에서 공기 정화 시스템 이용등 코로나 안전수칙이 시행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교육구 교육 위원회와 유나이티드 교사 엘에이 멤버쉽의 투표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투표는 오는 30일 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양측의 승인을 받으면 합의안은 내년 6월 30일까지 유효합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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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