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객실 수 기준, 웨스틴 보나벤처 1위

2021-09-17 (금) 조환동 기자
작게 크게

▶ LA 카운티 호텔 순위

▶ 인터콘티넨탈 다운타운 5위

객실 수 기준, 웨스틴 보나벤처 1위
객실 수 기준으로 LA 카운티 최대 호텔 순위에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이 1위를 고수했다. <도표 참조>

LA 비즈니스 저널이 객실 수 기준으로 최근 발표한 2021년 LA 카운티 125개 호텔 순위에 따르면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은 객실 수 1,358개로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힐튼 LA 공항 호텔이 객실 수 1,234개로 2위, LA 공항 메리엇 호텔이 객실 수 1,004개로 3위, JW 메리엇 LA 라이브/리츠 칼튼 호텔이 객실 수 1,001개로 4위를 차지하는 등 4개 호텔의 객실 수가 1,000개가 넘었다.


한국의 한진그룹이 소유한 윌셔 그랜드 센터 내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LA 다운타운 호텔이 객실 수 889개로 5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LA 한인타운 윌셔가에 위치한 라인 호텔은 객실 수 384개로 33위, 한국 코리아나 호텔의 자회사인 YHB 호스피탈리티가 운영하는 할러데이인 롱비치 공항 호텔은 객실 수 222개로 96위에 이름을 올렸다.

탑10 호텔 순위에서 LA 공항에 5개, LA 다운타운에 4개가 포함되는 등 두 지역에 대형 호텔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에서 125위에 랭크된 가장 작은 호텔은 패사디나에 위치한 코트야드 LA 버뱅크 공항으로 객실 수 190개를 보유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