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수가 5천 명대로 크게 줄어들면서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면서 백악관도 다음 달부터 재택근무하던 직원들이 모두 출근해 사무실 근무를 재개합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덕분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하고 백신 접종을 다시 한번 권고했습니다.
▻ LA 카운티 바바라 페레어 국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수 등 관련수치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것은 백신 접종 때문이라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다시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 벤추라 카운티가 옐로우 등급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등급이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여전히 오렌지 등급에 머물고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 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등급은 6월 15일 모두 해제되며 전면 재개방에 들어갑니다. 오렌지 등급에 머물고 있던 카운티들도 재개방을 할 수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의 경기 회복률이 전국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캘리포니아 주가 예외적으로 흑자 운영을 한 것과 엄격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잘 준수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LA 카운티 아구아돌체 소방서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소방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 했습니다.
▻ 용의자는 이 소방서에서 20년간 근무했던 소방관으로 총격 후 집으로 돌아가 경찰과 대치하다 집에 불을 지른 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 LA 동부지역인 코비나에서 16시간의 대치극을 벌이던 남성이 오늘 아침 결국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과실치사 혐의로 수배를 받던 인물이었습니다.
▻ LA 카운티에서 대대적인 마약 적발로 6천만 달러어치의 마약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운티 역사상 최대규모입니다.
► 아시안 증오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아태계 단체들이 참여한 기금모금활동에서 LA 한인회가 가장 많은 후원자들을 모아 후원금을 받게 됐습니다.
▻ LA 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LA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500인에 한인 8명이 포함됐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오클라호마주 털사를 방문했습니다. 털사 인종 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사건 중 하나라며 폭동이 아닌 대학살이라고 말하고,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의 투표권 제한 움직임을 비판하면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이 사안을 전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 노예제에 대해 배상을 하는 방안이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추진됩니다.
▻ 사이버 공격을 당한 세계 최대 정육업체 JBS가 사이버 공격 피해를 대부분 복구할 수 있다고 밝히고 공장 대부분이 오늘 재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러시아 범지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달새 두 번이나 사이버 공격을 당한 미국 보안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중국의 류허 부총리와 화상통화를 하고 양국간의 경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 정부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때 미국에 투자 계획을 발표한 4대 그룹 총수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건의에 대해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의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가진 첫 회동에서 검찰 조직개편안에 대한 구성원들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 LA 레이커스가 피닉스 선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85-115로 30점차 대패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몰리게 됐습니다. 2승2패로 맞선 LA 클리퍼스는 오늘 댈러스와 5차전 경기 갖습니다.
▻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에게 2-3으로 패했습니다. 서부조 선두권인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고도 모두 패해 순위에는 변동 없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13,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보다 맑고 더워지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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