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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비선거 날짜 변경안 상·하원 통과

2021-06-01 (화) 01:16:03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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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츠커 주지사 서명만 남아

내년 예비선거 날짜 변경안 상·하원 통과

2020년 10월 1일 조기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주민들.<시카고선타임스>

3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던 내년 예비선거가 6월달로 미뤄질 전망이다.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예비선거 날짜 개정안(SB 825)이 5월 31일 주의회를 통과해 J.B. 프리츠커 주지사의 서명만을 앞두고 있다. 새로 바뀐 선거일은 주 공휴일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카고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SB 825)은 2022년 3월15일로 예정된 예비선거를 6월 28로 연기 ▲선거일을 학교, 대학을 위한 주 공휴일로 지정 ▲고등학교에서 직접 유권자 등록을 실시 ▲후보자 등록일을 변경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제 주지사가 안건에 서명하면 정당 소속 출마자는 1월 13일, 독립 출마자는 4월 13일부터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또 유권자들은 3월 30일부터 6월 23일까지 부재자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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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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