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한인 크리스천 장학생 선발

2021-05-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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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생명선교회 주관 총 15만 달러 지급, 소교회 후원 세미나도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 이사장 박경우 장로)가 재미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미한인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미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신학대학원생 포함)으로, 총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각 1,500달러를 지원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성적증명서(현재 재학중인 학교) ▲재정 증명서(학부모의 세금 신고서) ▲추천서 1통(담임목사) ▲신앙간증서(영어 또는 한국어) 등이다.


신청은 오는 6월30일까지 새생명선교회 홈페이지(newlifemissionfdn.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할 서류들을 첨부해서 함께 이메일(newlifemissionfd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8월27일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공지되며, 장학금 수여식은 9월4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코로나 사태로 재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한 후원 및 목회 세미나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원 대상은 출석교인수 25~70명 규모 교회의 담임목사이며, 총 50명을 선발해 세미나에 참석하는 경우 각 1,000달러씩 총 5만 달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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