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란 평통 회장 봉사상 수상
2021-05-04 (화) 01:10:18
유경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시카고협의회(이하 시카고 평통) 회장이 마이클 프레릭스 일리노이주 재무관실이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수여하는 ‘우수 커뮤니티 봉사상’(Outstanding Commitment in Community Service)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유경란<사진> 회장은 1990년에 설립된 여성핫라인(KANWIN) 설립 멤버로 사무총장 및 이사장을 역임했고 10년간 스웨디시병원 한국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시카고 평통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유경란 회장은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더 많은 아시안들이 혐오범죄에 노출됐는데 역사를 이해하고 아시안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이해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함께 가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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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