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시카고한인서로돕기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존슨&존슨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서비스’를 특별후원합니다.

한인서로돕기센터는 오래전부터 취학아동들을 위한 각종 예방백신 접종 서비스를 해왔기 때문에 자체 의약품 저장 냉장고를 구비하고 있어 시카고 한인사회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보건당국으로부터 직접 제공받아 지난달 31일부터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소속 여러 간호사들의 협조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돕기센터에서 접종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연방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존슨&존슨의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존슨&존슨 백신으로 다른 백신과는 달리 한번만 접종받으면 됩니다. 시카고시와 서버브 거주자 모두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고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지난 1년여 동안 우리 모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백신이 개발됐고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머지않아 집단면역의 형성으로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선결 요건은 우리 모두가 가능한 한 빨리 백신접종을 받는 것입니다.

■접종 백신: 존슨&존슨 코로나19 백신(1회 접종/무료)

■접종 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정오

■접종 장소: 한인서로돕기센터 4934 N. Pulaski Rd., Chicago, IL 60630

■문의 전화: 773-545-8348(사전 예약 필수)

주관: 시카고한인서로돕기센터
특별후원: 시카고한국일보,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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